1. 데이터베이스(DB) 관리자
1) DB 컨설팅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데이터베이스 관리자
데이터베이스 관리자는 컴퓨터에서 사용하는 각종 데이터베이스 구축, 관리, 분석 하는 사람이다.
기업에서 메인프레임이나 서버를 구축하고 네트워크를 구성하며 각종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설치하는 이유는 모두 DB를 수집, 관리, 활용하기 위해서다.
기업 전산화 목적은 좀 더 호율적인 DB관리를 위해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때문에 DB가 중요한 기업일수록 데이터베이스 관리자의 역할은 더욱 커지고 능력에 따른 대우도 크게 향상된다.
데이터베이스 관리자가 하는 일은 일차적으로 DBMS를 설계, 구축, 관리하는 일이고 다음으로 DB를 분석하는 일이다.
가장 많이 활동하는 기업은 DB 관련 업체나 컨설팅, SI 업체 등 이지만 기타 일반 기업이나 IT 관련 개발업체 등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한다.
입사 초기나 작은 기업에서 주로 DB관리에 중점을 두지만 좀 더 실력이 향상되면 새로운 DBMS구축이나 개발에 참여한다.
이런 경우에는 개발팀의 일원이 되는 셈이다.
개발에 이어 좀 더 실력이 향상되면 DB를 분석하고 평가하여, 컨설팅 분야의 전문가로 활동 할 수 있다.
2) 데이터베이스 관리자가 되려면 자격증이 필요하다.
데이터베이스 관리자가 되려면 각종 학원이나 교육기관에서 데이터베이스 관리자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된다.
하지만 좀 더 나은 취업을 원하다면 전산, 통계 관련 교육을 받는 것이 좋다.
관련 자격증으로는 '한국산업인력공단 http://www.hrdkorea.or.kr/' 시행하는
' 정보관리기술사
' 정보처리기사
' 정보처리기능사
' 전자계산기조직응용기술사
' 전자계산기조직응용기사
' 전자계산기조직응용산업기사
' 정보기술산업기사
등의 국가기술 자격이 있다.
하지만 실제로 취업에 도움이 되며 데이터베이스 관리자를 준비하는 사람들이 취득하는 것은 OCP, MCDBA라고 볼 수 있다.
오라클에서 시행하는 OCP 계열 자격증과 마이크로소프트의 MCDBA, MCP, 인포믹스의 4GL 계열(Developer, Database Specialist, System Administrator), IBM사의 DB2 등이 실제로 취업에 힘이 되는 자격증이다.
이것들은 국제 자격증이라 데이터베이스 관리자 취업을 지망하는 사람이라면
하나 정도는 취득해두는 것이 좋다.
필요한 지식은 DBMS에 대한 이해와 컴퓨터시스템 관련 지식이다.
DB 공부는 이론 공부도 병행해야 하지만, DB 시스템의 특성 상 실제로 DB 시스템을 만져보는 실습 위주의 공부가 필요하다.
근무환경은 좋은 편이 아니지만, DB의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므로 자신의 실력이 꾸준하게 향상시킨다면 DB매니저와 DB컨설턴트로 자신의 가치를 높일 수 있다.
DB 산업의 육성없이 정보화 사회로 갈 수는 없다.
어떠한 형태로든 DB분야는 더욱 커질 것이며 우수한 데이터베이스 관리자의 수요는 증가 할 것이다
그러므로 현재 상황보다는 미래를 위해 공부에 투자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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